넘어져서 누워있어

오랜만에 글을 게재해본다.

강원장님의 말씀이 이제는 와 닿는다.


생각은 배설이다. 생각에 휘둘리지 않기.


기승전 장. brain-gut axis.


모계유전과 미토콘드리아. 나의 미래의 아기에 대한 생각.


이태원 클럽에서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고, 사람들은 무관심할 정도로 생각보다 악의가 없다는 것, 내 모습 꽤 괜찮다는 것 인정했다.

내가 나를 이렇게 인정하는 게 어색할 정도로 처음이다.

아무도 없는 지하공간에서 타이핑을 치며 청각에 귀 기울여본다.